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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렸던 머플러예요 올겨울 이 아이만 있으면 어떤 착장이든 업시켜줄것 같았거든요.
역시나 툭 걸치기만해도 멋스러워요.
그리고 꽤나 두툼해서 형태감을 살려주고 칼바람도 끄떡없을것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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